작성일
2018.02.01
수정일
2018.02.01
작성자
박나연
조회수
544

[실내환경디자인학과] Best of the Best 세계적 레드닷 디자인 공모전 수상

 

 

 

실내환경디자인학과 이원진·김희중·김의민 디자인팀이 긴급헌혈문제 해결을 제안한 스마트케어 서비스로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Best of the Best(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18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독일의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미국의 IDEA 어워드와 함께 알려져 있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1955년부터 이 대회를 시작해 혁신성과 기능성을 바탕으로 분야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대회는 크게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 디자인의 세 분야로 진행되며, 부산대팀은 컨셉 디자인 부문에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대팀은 이번 공모전에서 블러드(Blood) SOS’를 출품해 세계 54개국 4,724개 작품 가운데 도요타·마이크로소프트·BMW·URBAN WORRIOR 등과 함께 최종 ‘Best of the Best’로 선정됐다. ‘블러드(Blood) SOS’는 국민 헌혈 문화 개선을 위해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디지털 디스플레이 장치)’와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을 융합해 만든 쌍방향 소통 스마트케어 서비스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수상팀은 현재 ORCREW(‘OR’는 프랑스어로 이라는 뜻)’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며, 최근 글로벌 메모리 솔루션 기업인 샌디스크(SanDisk)와 스폰서십을 체결해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다.

 

* 사진: 10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부산대팀이 ‘Best of the Best’상을 수상했다.(가운데 왼쪽 두 번째부터 이원진·김의민·김희중 씨)

 

(2017.10.19.)

 

첨부파일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