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KBS부산방송 총국장에 조한제(53·사진) 보도국장이 선임됐다. 조한제 신임 총국장은 마산고등학교, 부산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KBS부산방송 보도국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편집부장, 시사제작국장, 보도국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