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2.19
수정일
2018.02.19
작성자
이민영
조회수
1075

조대승 교수, 대한조선학회장 취임

 

조선·해양공학과 조대승(사진) 교수가 1월 12일 대한조선학회 제3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

 

조대승 교수는 “더욱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약하기 위해서는 세계 경기의 심한 기복을 거침없이 헤쳐 나갈 수 있는 한국 조선해양산업의 수월성과 체질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조선해양인들의 자긍심을 되살리고 희망과 열정을 북돋우며, 꿈과 끼를 가진 차세대 인력들이 도전하는 조선해양산업계가 되도록 학술 활동 강화는 물론 산·학·연·선급·해군·정부·국회의 소통과 교류, 그리고 협력과 경쟁의 매개 역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대승 교수는 서울대 조선공학과와 서울대 대학원(조선공학 전공)을 졸업했으며 졸업 후에는 부산대에 교수로 재직하면서 진동·소음 분야 기술 발전과 후진 양성에 매진해 왔다. 2014년 1월부터 4년간 대한조선학회 부회장직을 역임하면서 학술발표회 개최와 조사 및 연구사업을 통한 조선해양공학 기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201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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