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3.01.07
수정일
2013.01.07
작성자
안충국
조회수
1545

[세계무역 8강 도약] 구윤회 에이스브이 회장 '금탑산업훈장'

구윤회 회장은 27년간 현대중공업 에 재직하면서 습득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0년 4월에 회사를 설립했다. 당시 국내외 조선 사업 및 기계 , 플랜트 시장에서 사용되는 밸브 대부분이 외국 업체로부터 수입해 오고 있었다. 구 회장은 국내 소재를 사용해 국산화에 성공,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국내 낙후된 밸브 업체의 기술 및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 당시 매출액 4억원에서 매년 두 배수 이상의 매출신장을 이루고 있다. 2011년에는 832억원을 기록했고, 2012년에는 1,200억원의 매출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유럽발 경제위기로 글로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해외 신시장 개척에 힘써 전 세계 에서도 최고 수준의 밸브 메이커로 입지를 굳혔으며, 해외 공장 설립 지사 설립 을 추진하여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회사 초기 수입품 사용을 당연시 하던 국내 조선, 해양, 건설업계 고객들에게 적극적인 내수 판매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일본, 중국 등 해외 조선소 수출 하고 있으며 유럽, 중동 고객은 물론 아프리카 의 리비아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각인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대표이사 본인이 매년 수십 차례씩 해외 고객을 적극적으로 방문하고 설득한 결과로 현재 46개국 320여개사의 고객을 확보하게 된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2009년 3월에 동유럽 시장개척 단에 참가해 프라하 시장개척활동에서 1,445만달러를 수출하기로 양해각서 를 체결하는 등 신시장 개척의 선봉에 서고 있다.

구 회장이 이끄는 이 회사는 지난 2007년 10월에 아시아 중동 시장개척단에서 두바이 전력청과 1,650만 달러를 포함한 2,210만 달러, 인도에서 498달러의 공급 계약을 각각 추진했다.

 

출처: 서울경제 임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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