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임영호 명예교수와 이슬기 교수가 한국언론학회로부터 ‘희관언론상’과 ‘우당 신진학자 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언론학회는 언론학의 발전과 학문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회원들의 연구 활동을 진작하기 위해 저술·번역·논문 부문의 학술상을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총 4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는데, 그중 2개 부문을 부산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희관언론상’을 수상한 임영호 명예교수는 『문화와 사회를 읽는 키워드: 레이몬드 윌리엄스 선집』(컬처룩)을 번역해, 그동안 국내에 제대로 소개되지 않은 주제를 읽기 쉽게 옮겨 고전의 문턱을 낮췄다는 호평을 받았다. 임 교수는 재직 중 관련 학회에서 우수 논문·저술 등으로 여섯 차례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슬기 교수는 SSCI 등재 저널인 『New Media & Society』에 발표한 ‘Permanent connectedness and its impact on news sharing’라는 논문을 통해 ‘우당 신진학자 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미디어를 통한 초연결성이 뉴스 공유 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디지털 환경에서의 정치 커뮤니케이션 현상을 심도 깊게 탐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10월 19일 국립공주대에서 열린 ‘한국언론학회 2024 가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