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전통의 부대문학상을 계승한 ‘2025 부대콘텐츠상’이 열려 6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1월 3일 부산대학교 언론사 <채널PNU>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부대콘텐츠상 시상식을 우리 대학 본관 5층 총장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우리 대학 최재원(기계공학) 총장과 부산대언론사 정혜진(행정학) 주간교수, 수상자 6팀이 참석했다.
지난 11월 3일 우리 대학 본관 총장실에서 열린 2025 부대콘텐츠상 시상식. 우리 대학 최재원 총장(가운데)과 정혜진 부산대언론사 주간교수(왼쪽부터), 수상자인 심규원(국제학, 20), 조윤주(독어교육, 22), 천승우(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22), 전도융(철학, 23), 김아진(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22), 김전강산(사학, 21), 이효진(문헌정보학, 22).
지난 5월 공고된 ‘2025 부대콘텐츠상’은 ‘대학’과 ‘세대’ 중 한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글과 사진, 영상 3가지 분야별로 작품을 지난 10월 1일부터 접수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산문’에 한정됐던 공모 형식을 ‘글’로 확장해 보다 다양한 형식의 창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총장상)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 100만 원, 6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이날 최우수상은 세대를 주제로 영상 ‘몽중각심’을 출품한 심규원(국제학, 20) 씨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엔 △글 부문 조윤주(독어교육, 22) △사진 부문 전도융(철학, 23)에게, 장려상은 △글 이효진(문헌정보학, 22) △사진 김전강산(사학, 21) △영상 천승우(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22)·김아진(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22)씨에게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심 씨는 “시청자가 영상을 보며 자신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고민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한 최 총장은 “AI 시대에 창의적 콘텐츠 생산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수상자들을 독려했다.
한편 부대콘텐츠상 심사에는 글 부문에 △산지니 강수걸 대표 △빨간집 배은희 대표가, 사진 부문에 △국제신문 전민철 기자 △부산일보 김종진 기자, 영상 부문에 △KBS 부산 조민성 PD △KBS 부산 정연일 촬영감독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 △작품성 △참신성 △심미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들은 “기성세대의 시선이 아닌, 지금을 살아가는 대학생들의 생생한 감정과 시각이 담긴 작품들이 인상적이었다”며 “사회와 진로, 관계 속에서 고민하고 성장하는 청춘의 다양한 단면들이 솔직하면서도 창의적으로 표현되어 신선한 즐거움을 주었다”고 평했다.
출처 : 채널PNU(https://channelpnu.pu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