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11.05
수정일
2022.11.05
작성자
이성식
조회수
1052

부산대 반도체 특성화 사업단 1차 워크숍 개최

지난 11월 1일 농심호텔 사파이어 홀에서 '부산대학교 반도체 특성화 사업단 1차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이날 전자공학과(주관) 및 전기공학과(참여) 교수진들, 기획부처장을 비롯한 본부 직원들, 공대학장을 비롯한 공대본부 직원들을 포함하여 총 26명이 참석하였다.

 

사업단장(이성식 교수)의 개식사 및 사업단 진행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공대학장(기계과 최재원 교수)의 '공과대 반도체 발전 전략' 발표, 교육인증원장(전기과 이해준 교수)의 '공학교육과 반도체 육성'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이어서 공대 반도체 TF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사업단장의 '동남권 반도체 육성과 부산대학교의 역할'에 대한 세미나가 있었다.

 

지금 정부와 산업체가 요구하는 반도체 인력은 곧 '트랜지스터 인재'라는 것을 도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소위 '트랜지스터 인재 양성'을 위해 특화된 반도체 트랜지스터 교육 과정 개발(소자, 재료, 회로 분야), 인프라 구축 (공정, 장비 분야) 등을 유기적이고 통합적으로 추진해야하고, 이를 위한 체계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였으며, 이러한 소위 제대로된 반도체 교육을 기반으로 앞으로 동남권 특화분야로 차량용 반도체에 방점을 찍고 명실상부 반도체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기투합의 자리가 되었다.



 

한편, 지난 10월 27일 공과대학은 UNIST 공대 및 한국반디학회와 동남권 반도체 육성을 위한 MOU체결식을 가졌고, 이날 사업단장은 부산대 공대를 대표하여 '부산대학교 반도체 육성 전략'을 발표하였다(관련 기사: https://www.etnews.com/202210270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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