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3.01.18
- 수정일
- 2023.01.18
- 작성자
- 정해진
- 조회수
- 1115
김민성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이길주) 관찰 불가능한 다공성 폴리머 활용 광 암호소자 개발…석사 1년차 SCI 저널 제1저자 논문 발표
전기전자공학과 김민성(22학번, 사진) 석사과정생이 관찰 불가능한 다공성 폴리머에 관한 제작 방법 개발 및 이를 활용한 광 다중산란 기반 암호 소자 구현에 성공해 이에 대한 동작 원리와 암호 소자로의 응용 가능성을 발표했다(지도교수: 이길주).
이는 석사과정 1년차인 김민성 학생이 SCI 저널인 『ACS Applied Materials &Interfaces』에 제1저자로 발표한 논문으로, 1월 12일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특히, 김민성 학생은 다른 공동 저자의 도움 없이 소재의 제조 방법부터 이론적 분석, 암호 소자로의 응용까지 모두 수행했다.
이번 연구는 자가조립되는 다공성 폴리머 제작 방식과 이를 활용해 물리적으로 복제 불가능한 소재의 제작, 그리고 이를 활용한 복제 불가능한 암호 소자로의 응용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논문 제목: Visually-hidden, self-assembled porous polymers for optical physical unclonable functions(시각적으로 관찰 불가능한 광학 기반 복제 불가능한 하드웨어 기반 암호소자)
- 논문 링크: https://pubs.acs.org/doi/10.1021/acsami.2c18737
해당 소재는 내부의 100~200 나노미터 크기의 아주 작은 미세 공기 층이 들어오는 빛을 산란시킨다. 파장에 따라 산란되는 빛의 형태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파장에 따라 다른 암호 소자의 유일성을 구현했다. 또한, 제작된 물리적 복제 불가능한 소재의 표면은 아주 매끄러워 광학 현미경 또는 전자주사 현미경 등의 고해상도 분석 장비를 이용해도 내부의 미세 공기 층은 관찰이 불가능한 특징이 있기 때문에 보안성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는다.
[출처: PNU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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