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9.27
수정일
2023.09.27
작성자
정성경
조회수
632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반도체 전공서 기증…현장실습·교과목 개발·특강도 추진

최근 정부의 반도체 재정지원사업 3개에 모두 선정되며 9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한 부산대에 글로벌 기업의 지원이 이뤄진다.


세계 3위의 반도체 장비업체인 일본 도쿄일렉트론의 국내지사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TEL Korea)는 반도체를 공부하는 부산대 학생들을 위해 전공서 200권을 9월 1일 오후 기증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대 반도체전공트랙사업단(단장 노정균·전기공학과 교수), 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단(단장 이문석·전자공학과 교수), 공과대학 주관으로 개최됐다.


기증받은 전공서는 올해 2학기 부산대 전기공학과와 전자공학과에 개설된 ‘반도체공학’ 교과목 수강생 전원에게 제공된다.


전공서 전달식 후에는 부산대 반도체 전공 희망 학생들과 TEL Korea 현직자 간 멘토링도 이어졌다.


올 상반기 부산대는 반도체공동연구소 500억 원 규모,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 328억 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 75억 원 등 반도체 관련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대거 선정되며 사업비 9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계기로 부산대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과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기증도 TEL Korea와의 산학협력 일환으로 진행됐다.

[출처 : 부산대학교 홈페이지 PNU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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