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0.09.10
수정일
2020.09.29
작성자
정성경
조회수
1415

전자공학과 최근 임용 교수 전원 한국연구재단 신진·중견연구자과제 수주

전자공학과(학과장 김형남)는 최근 4년 이내에 임용된 신임교수 5명 전원이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지원하는 주요과제인 신진연구자과제 또는 중견연구자과제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3월에 임용된 박성윤 교수는 최근 중견연구자과제에 선정돼 향후 5년간 총 1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2019년 9월에 임용된 엄경식 교수와 2018년 3월에 임용된 김상길 교수도 신진연구자과제에 각각 선정돼 올해 3월부터 매년 1.5억 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2018년 3월에 임용된 신원재 교수와 2017년 3월에 임용된 이성식 교수는 각각 2019년 3월과 2018년 3월부터 신진연구자과제(최초혁신실험실 구축지원 포함)를 각각 수행해 오고 있다.


(과제명)
- 박성윤 교수, 완전히 이식 가능한 초저전력 신경인터페이스에 대한 연구
- 엄경식 교수, 신개념 금나노입자 기반의 빛을 이용한 비침습적 초고해상도 인공시각장치 개발
- 김상길 교수, 기계학습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초정밀 초저전력 후방산란 무선 센서 시스템
- 신원재 교수, 신개념 비-직교 다중사용자 접속기술: 딥러닝 기반 신호-간섭 분할 기법
- 이성식 교수, 배터리교체가 필요 없는 웨어러블 시스템을 위한 초저전력 박막 전자소자 기술 및 관련 회로 설계기술 개발


김형남 학과장은 “최근 임용된 신임교수들의 탁월한 연구실적과 우수한 연구력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대학과 학과 차원에서 경사스러운 큰 성과를 얻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대학은 거점 국립대로서는 유일하게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장 김형남)을 최근 유치했고, 전자공학과가 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또한, 전자공학과는 전기공학과와 함께 BK21 4단계 사업(단장 오민철)에도 선정돼 대학원 교육과 연구의 혁신을 추구할 예정이다. 이 사업들을 비롯 다양한 방면으로 대학과 학과 발전에 신임교수들의 큰 활약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사진: 위 왼쪽부터 박성윤·엄경식·김상길·신원재·이성식 교수

 

사진

 

 

* 출처 : 부산대학교 홈페이지 PNU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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