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9일 금요일 저녁 6시
송정 풀하우스 민박에서
<2019 독어독문학과 신입생,
복학생 환영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다소 추운 날씨였음에도
많은 신입생과 복학생, 그리고
재학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빚내주었는데요.
먼저 '친목도모를 위한
간단한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진 후
본 행사인 1부 '독어독문 요리대회'에 이어
2부 '축하 파티시간'까지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이(?)
알찬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친목도모를 위한 간단한 게임이 끝나고
요리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인데요.
다들 밥보다 사진찍기에 혈안이 되어
마치 본 목적을 잊은 듯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준비한 요리가 매우
맛있었으므로 요리준비에 매우
집중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식사시간 인듯 보이지만 열심히 요리대회 준비 중... )
모든 요리가 완성 된 후 드디어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심사에는 이날 함께 자리하신
서은주 학과장님과 Josy 선생님 그리고
조교 선생님께서 촌철살인의 심사평(?)과 함께
순위발표까지 맡아 주셨습니다.
최종 출품작은 오른쪽 아래 (라볶이)부터
오른쪽 위 (두 가지 맛 덮밥), 중간 아래 (주먹밥&비빔면),
중간 위 (감바스&야끼우동),
왼쪽 위 (소시지 볶음 덮밥&치즈, 계란을 곁들인 김치 볶음밥)
총 5팀이였는데, 출품명은 모두 기억나지 않아 쓰질 못했네요...
모두 깜짝 놀랄 맛(?)을 선보여
심사를 쉽사리 할 수 없어 난감했는데요.
그래도 대회인 만큼 냉정한 평가를 거쳐
1위부터 3위까지 순위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순위는 이후 진행된 게임결과와 합산되었습니다)
그리고 최종 심사평이 끝나자 마자
본인들이 만든 요리들을
맛있게 나누어 먹는 모습이네요 ^^
요리대회에 이어 2부에서는
본격적인 '축하파티'가 이어졌습니다.
파티에는 역시 '치킨'이 빠질 수 없겠죠?
마무리는 역시 달빛아래 백사장에서 사진찍기!
(추운 날씨에 음주 후 야간 백사장 출입은
다소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학생들에게
안전과 관련하여 조심할 것을
수 차례 당부한 후 진행하였습니다.)
이것으로 <2019 독어독문학과 신입생, 복학생 환영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는데요.
올해도 이번 신복환을 통해
신입생과 복학생 그리고 재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끈끈하게 만들어주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날 학과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고생하며, 행사 내내 동분서주한
<2019 독어독문학과 학생회> 친구들의 노고를
부디 잊지 않고 기억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