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9.12.30
수정일
2019.12.30
작성자
최혜빈
조회수
416

2019 국립대학 육성사업 집중강좌 - 인성기 교수님

여러분 반갑습니다 Hi

 

이번 시간에는 지난 주에 개최된

 

<2019 국립대학 육성사업 집중 강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인성기 교수님께서 준비하신

 

이번 특강은 <현대문명의 자화상>이라는 대주제 하에

 

미술사, 오페라, 팝음악, 한시·시조·낭만주의 시

 

그리고 주제인 호모 데우스까지

 

다채로운 내용들을 총 5회에 걸쳐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감동

 

 

 

 

 

 

먼저 첫 번째 시간에는

 

‘16세기 르네상스 양식과 17세기 바로크 양식’에 대한

 

 특강이 진행 되었는데요

 

  

 

16세기와 17세기 문화양식의 두 축인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예술의 특징을

 

당대 미술작품 및 건축 양식을 통해

 

대조·분석해주셔서 두 문화양식의 차이를

 

(조금이나마) 명료히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뵐플린의 <미술사의 기초개념>에서 제시된

 

예술사의 주기적 특성과 정신과학으로서 예술사가 가진

 

의의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네요 보스

 

 

 

 

 

 


이어서 두 번째 시간에서는

 

‘오스트리아 계몽주의 시대의 예술과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프랑스 혁명, 베스트팔렌 조약 등 시대·정치적 상황과 더불어

 

F. 베이컨, R. 데카르트 등 대표 철학자들의 견해까지 더해

 

계몽주의 시대의 세계관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주셔서 듣는 것만으로도

 

박식해지는 듯 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ㅡㅡ

 

 


특히 종교와 국가 그리고 이성 등 계몽주의 시대의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에 대한

 

설명이 기억에 남는 내용이었습니다! 키득키득

 

 

 

 


세 번째 시간에는

 

<팝음악의 자유주의 정신>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일탈과 회귀를 끊임없이 반복하는 일상 속에서

 

 팝음악이 제시하는 저항정신이란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막대사탕

 

 

 


 엘비스 프레슬리, 비틀즈, 밥 딜런 그리고 보위 등

 

개인적으로 다소 생소한 뮤지션들의 대표곡을

 

가사 중심으로 다시 접해봄으로써

 

이들의 문화적 파급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최고

 

 

 

 

 

 

 


네 번째 시간에는

 

<동양의 인간과 서양의 개인>이라는

 

주제와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는

 

거의 접할 기회가 없었던 한시와 시조에 대한 내용이

 

생각보다 신선하면서도 흥미로웠는데요 간호

 

 


동일성과 대립성의 미학이라는 학술적인 키워드를 통해

 

동양과 서양의 인간에 대한

 

상이한 관점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었던 매우 인상적인

 

주제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졸업

 

 

 

 

 

 

마지막 다섯 번째 시간에는

 

<호모 사피엔스에서 호모 데우스까지> 라는

 

주제와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와 <호모 데우스>에서

 

언급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법, 돈, 신, 국가’ 등 인류의 발전과정을

 

진화론적 관점에서 다시금 재구성 해볼 수 있었는데요

 


 현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와 미래의 인류라 할 수 있는

 

호모 데우스는 공존할 것인지,

 

아니면 지배/종속 관계에 놓이게 될 것인지

 

그리고 데이터를 숭배하는 종교가 등장하는 것은

 

아닐지 등 향후 대두될 인류와 기계의 관계설정

 

문제에 대해 진단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깜찍

 

 

 


이번 특강을 듣는 동안

 

특히 지적 자극을 많이 받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

 

지난 5일에 걸쳐 들었던

 

특강의 주제들이 무척이나

 

여운이 많이 남는 다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는 듯 합니다! 미소

 

 

 

 


특강 기간 동안 더위와 비구름으로

 

좋지 않은 날씨가 몇 차례 있었음에도

 

열과 성을 다해 특강을 진행해주신

 

인성기 교수님 너무도 고생 많으셨고

 

참석해주신 많은 학생 및 선생님들도

 

특강 듣는 동안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축하

 

 

 

 

이것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2019 국립대학 육성사업 집중 강좌 - 인성기 교수님편>도

 

성황리에 종료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며

 

다음 소식 때 또 찾아 뵙겠습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