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2학기 개강을 맞아 개최된
<2019 2학기 국립대학 육성사업 정기 강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서은주 교수님께서 준비한
이번 특강의 주제는 <표현주의>로
총 3회에 걸쳐 회화와 음악, 무용, 영화
그리고 문학 등 다양한 분야별로
표현주의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먼저 첫 시간에는
표현주의 미술에 대해
이야기해주셨는데요.
표현주의 운동을 주도한
이들이 추구한 것은 무엇이며,
이들의 가치관이 미술 작품 속에서
어떠한 색감과 분위기로 전달되는지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시간에는
표현주의 음악과 무용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선율과 화성, 리듬
그리고 악기를 중심으로
표현주의 음악의 특징에 이어
표현주의 무용과 후기 표현주의 무용의
차이점까지 유익하면서도
흥미로운 내용이 아니였나 싶네요
마지막 날인 세 번째 시간에는
표현주의 영화와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기록과 편집, 재현과 환상 그리고 사실과 추상이라는
두 개의 축이 영화 장르에서도
분명히 확인된다는 점이
매우 신기하면서도 놀라웠는데요
특히 표현주의 문학에서
대표작가인 오스카 코코슈카의 연극관과
표현주의 연극의 특징을
핵심 키워드 중심으로
설명해주신 내용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여기까지 이번 특강에서 만나본
<표현주의>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어렴풋이 알고 있던 표현주의라는
예술 사조, 정확히는 예술 운동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되어
뿌듯해진 듯 한데요
'작은 사고의 전환을 통해 태동한
표현주의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강연참석자들이 보다
탄력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특강 주제의 선정이유를 끝으로
이번 소식 전달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바쁘신 가운데 강연을 준비해주신
서은주 교수님과
많은 강연 참석자들 덕분에
이번 특강 또한 성황리에
종료 되었음을 알려드리며
다음 학과 소식때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