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12월 20일에 개최된
<2019 Weihnachtsfeier>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Weihnachtsfeier'는
독일어로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뜻으로
독일 출신의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에 주로 먹는 음료 및 다과도 맛보고
간단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9 Weihnachtsfeier>는
2020년도 학생회 '산들산들'이 진행한
첫 행사이기도 했는데요
처음 맡는 학과 행사이다보니
긴장도 많이 되고 부담도 되었을테지만
'처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능수능란한 진행 솜씨로
학과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주었습니다
신나는 레크레이션 시간과
두근두근 경품 추첨까지 끝나고
이번 학기를 끝으로 독일로 돌아가는
Josy-Ann Laetsch 선생님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도 가졌는데요
한국에서 보낸 2년이라는 시간동안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고, 좋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어
너무너무 좋았다는 소감과 함께
언젠가 독일이든 한국에서든 다시 꼭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지막 인사를 남겨주었습니다
매년 있는
항상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연말'과 '새해'가 코 앞에 다가온
시기이기 때문일텐데요
(조금 늦었지만) 작년 한해 다들 열심히
보내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경자년 새해에는 다들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소식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