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성기 교수님께서 준비한
<2019 겨울 국립대학 육성사업 집중강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독일 팝의 자유로운 영혼] 이라는 대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1. 5,60년대 히피음악
2. 7,80년대 펑크음악
3. 8,90년대 포스트펑크음악
순으로 1900년대 중후반에 유행한
'팝음악'의 세계에 흠뻑 빠져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첫 번째 시간에는
'5,60년대 히피음악'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1900년대부터 시작된 대중문화의 역사를 시작으로
팝문화와 팝아트 등 ‘팝’ 개념에 대한 이해,
팝음악을 통해 나타난 시대정신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5,60년대 히피음악'에 이어 두 번째 시간에는
'7·80년대 펑크음악'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비틀즈’, ‘밥 딜런’으로 대표되는 히피문화와
‘sex pistols’, ‘The Damned’, ‘Sid Vicious’ 등 밴드음악을
가사와 함께 살펴봄으로써
펑크문화가 가진 힘과 느낌에 대해
잠깐동안이나마 엿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비틀즈'나 '밥 딜런'처럼 평소
줄곧 들어왔던 뮤지션들의 노래를
가사의 의미와 함께 천천히
살펴보니 평소에는 알지 못했던
그들의 생각이나 표현력에
새삼 감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시간에는 '8·90년대 포스트펑크음악'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는데요
7·80년대 펑크음악 이후에 등장한 ‘포스트 펑크’ 음악의 의미와
등장배경, 그리고 펑크음악과 구별되는
'포스트 펑크'만의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