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시드니 달링하버
야경이 정말 예쁜 곳이었고 버스킹도 하고 있어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달링하버는 꼭 한번 들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근처에 맛있는 식당들도 많고 카페도 많습니다.
2022. 8 시드니 천문대 공원
‘옵저버토리 힐 공원‘ 이라고 불리고 시드니 천문대공원이라서 시드니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곳입니다.
바로 앞에 다리는 하버브릿`지입니다.
3주동안 지내면서 일몰도 보고 일출도 봤는데 정말 예쁩니다.
2022. 8 Bondi Beach에서 친구들과
본다이비치는 시드니근처에 있는 해변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비치 중 하나입니다.
겨울이었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었고 수영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서핑 수업을 듣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퍼들이 정말 많고, 파도도 높습니다.
2022. 8 Port Stephens에서 사막썰매 타기
포트스테판 지역에 꼭 오면 한다는 그것은 바로 사막썰매 타기입니다.
포트스테판에 위치한 사막같은 이곳은 스탁튼 사구이며 남반구에서 가장 큰 모래언덕입니다.
모래가 정말 곱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주머니, 귀, 입에 모래가 들어가서 힘들었지만 정말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2022. 8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호주 하면 생각나는 랜드마크,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입니다.
이 근처에는 정말 사람이 많고 근처 식당은 비싼편입니다.
오페라하우스 근처에 호주 대중교통인 ferry를 타면 바다를 건너서 오페라하우스를
볼 수 있기 떄문에 꼭 타시는 걸 추천합니다.
2022. 8 페더데일 동물원에서 코알라를 만나다!
Featherdale Wildlife Park라는 동물원으로 코알라와 쿼카, 캥거루를 만질 수 있는 동물원입니다.
대략 2달러 정도에 캥거루 먹이를 살 수 있으니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동물원으로 가는 길이 멀지만 꼭 한번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견후기 : 호주는 정말 큰 나라이고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아시안들을 많이 차별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시드니는 호주의 수도는 아니지만 유명한 도시인만큼 다닐 곳이 정말 많고 사람도 많습니다. 그들에게 아시아인은 이방인이라는 인식이 덜하기 때문에 겁먹지 마시고 많이 돌아다니시면 좋겠습니다. 호주는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그 주에 10번 이상 타면 11번째부터 50%정도 디스카운트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여행가기 좋은 환경이니 많이 돌아다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ferry라고 하는 보트 교통수단을 꼭 이용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circular quay 역이 정말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에 꼭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외식 물가가 생각보다 정말 비싸서, 맛있는 음식점을 잘 찾아보시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햄버거 하나만 해도 28000원 정도기 때문에 저는 처음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식재료 물가가 정말 쌉니다. 마트에 가시면 티본 스테이크 손바닥 보다 큰 걸 10불정도에 사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유 같은 유제품이나 과일이 싸기 때문에 되도록 해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호주사람들은 정말 친절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next sweetie, have a nice day, sorry, g’day 같은 말을 많이 들으실텐데 여러분들도 이렇게 말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영어를 오래 배웠어도 막상 외국인을 만나면 입이 잘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영어를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실제로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한 할아버지를 만났었는데 본인이 여행다녔던 나라와 차들을 휴대폰 사진으로 보여주시면서 얘기를 많이 주셨습니다. 러쉬 매장에 갔을때는 손톱 네일이 예쁘다고 매장 직원분께서 말을 걸어오셨습니다. 굉장히 친절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두려움을 이겨내시고 영어를 많이 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호주는 러쉬, 스투시, 초콜렛, 각종 유명한 영양제가 쌉니다. 한국에서는 같은 가격으로 구할 수 없기 때문에 기념품으로 많이 사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호주 시내에 있는 면세점이 있는데 거기는 가격이 정말 비싸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민하시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