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하임에서 열렸던 크리스마스 마켓
11월 초부터 독일의 모든 지역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만하임에도 세네개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었는데 그 중 가장 큰 마켓에 방문했다!
기숙사 주변에 있던 공원에서 본 눈 주변이 빨간 새
대만 친구들과 베를린 여행을 갔다.
플랫메이트가 대만인이라 다양한 대만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뉘른베르크의 크리스마스 마켓!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마켓 중 하나이다.
visum 프로그램으로 옥토버 페스트에 갔을 때.
독일 내 다른 대학교의 친구들과도 만날 수 있었다.
기숙사에서 친구들끼리 모여서 작은 인터내셔널 디너를 열었다.
처음 독일에 간다고 했을 때는, 걱정이 되어 이것저것 많이 찾아봤던 것 같다.
한국말이 전혀 통하지 않는 곳에 가서 내가 과연 6개월을 잘 보내고 있을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
한국에서 정리한 정보들은 도움이 되는 것도 있었지만,
막상 가서 생활해보니 마음과 다른 일도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 건, 앉아서 전전긍긍하고 고민만 한다고 아무 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
무슨 일이 생겼을 때는 무조건 전화를 걸어 문의를 하거나 직접 방문해서 질문해야한다.
레지던스 퍼밋 발급에 문제가 생겨 고생을 많이 했었다.
남들은 다 받았는데, 나만 나오지 않아 시청 격인 K7을 다섯 번 넘게 방문을 했었다.
독일 측에서는 절대로 먼저 연락을 주지 않는다. 문제가 있다면 내가 먼저 움직여서 해결해야한다.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만나면서 즐거운 경험도 많았고,
기차를 타고 여러나라를 여행하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