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10.25
수정일
2025.01.14
작성자
이예지
조회수
301

2023 1학기 교환학생 박**학생 (독일 오스나뷔르크응용과학대학교 사회과학대)

처음으로 해외에서 살아보는 거라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궁금한 게 있거나 어려운 것이 있으면 편하게 연락 주셔도 괜찮습니다

아는 한 다 답해드릴게요.

 

저는 버디를 잘 만나서 그런지 엄청 도움을 많이 그리고 잘 받았습니다

모든 친구들의 버디가 도움을 잘 주는 편은 아니었던 것 같지만 

난처한 상황이 생겼을 때 버디에게 연락하면 대부분 잘 해결할 수 있을 겁니다...! 

버디가 아니더라도 오스나에 같이 파견 온 한국인들이 꽤 있어서 

서로 의지도 많이 되고 도움도 많이 되었습니다.

 

제가 오스나에 체류하면서 골치 아팠던 것은 방송수신료였습니다

얀플라츠 친구들은 방송수신료 통지서를 받지 않았다고 하는데 

해머슨에 사는 친구들은 다 방송수신료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기숙사가 해머슨이 걸리면 방송수신료 잘 내시길 바랍니다..!

 

neumarkt(노이막)에 있는 쌀국수 가게.. 맛집이에요

한 번은 꼭 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노이막 근처에 아시안마켓(Asian Shop)이 있습니다

한인마트는 아니라 한국 제품이 엄청 많은 건 아니지만 

굴소스, 참기름, 쌈장, 한국라면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스나 오티 당일


 

 

오스나 멘자(학교 식당)


 

 

오스나 친구들과 피크닉


 

 

오스나 지역축제에서 마신 전통 술


 

 

친구들과 오스나 4부리그(지금은 3) 축구 경기 관람


 

 

오스나 노이막(neumarkt)에서


 

 

독일에서의 6개월간의 생활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반 년 동안 많은 걸 배우고 느끼고 왔습니다

물론 즐거운 시간만 있었던 건 아니었습니다

미리 대비를 한다고 해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 종종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타지에서 그런 상황들을 맞닥뜨릴 때 마다 

저는 점차 긍정적인 성향으로 바뀌게 되었고 

타지에서 문제를 해결한 경험 덕에 문제 상황이 생길 때마다 

해결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6개월 동안 다양한 문화의 친구들과 만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독일은 위치 상 다른 유럽 여러 국가로 여행하기 너무 좋은 나라여서 

저는 학기 중에도 여행을 자주 떠났습니다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면서 식견을 넓히고 많은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유럽의 여름은 지금도 생각이 자주 날만큼 너무 아름답습니다

1학기에 파견을 가시게 되었다면 

다양한 유럽의 여름을 직접 경험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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