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5.03.31
수정일
2025.04.09
작성자
권소진
조회수
94

2024 2학기 교환학생 김**학생 (독일 아* 대학)

아우크스부르크 축구 홈경기 관람

 

 

한국 문화의 밤 행사

 

 

할로윈 데이

 

 

버디의 가족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이탈리아 여행

 

 

파견 중 만난 학생들과 모로코 여행

 

 

우크스부르크 대학교 학생 중 교환학생 또는 유학생으로서 타국에서 온 학생들과 자주 어울렸습니다.

중 한국 드라마나 아이돌과 같은 한국 문화에 관심이 큰 친구들,

그리고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거나 일해본 경험이 있는 친구들과 친해져서 다 함께 여행을 가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esn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권장합니다.

아주 많은 친구를 꼭 사귈 필요는 없고, 정말 친밀함을 느낄 수 있는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어

깊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자주 가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적극성이 필요합니다.


여행 가는 것을 고려하여 시간표를 짜서 주말이나 쉬는 날 여행을 자주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유럽을 처음 가본 입장으로서 유럽의 박물관들을 방문하는 것이 아주 가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방문할 때 단지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가이드 투어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비디오/오디오 가이드를 꼭 구매해서

박물관에서 설명을 들으며 박물관의 가치를 느끼고 유럽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느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에서 본인의 또 다른 관심사와 취미를 찾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교환학생으로 타국에 가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학교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행도 중요하지만, 학교 수업도 열심히 듣기를 바랍니다.

수업을 들으며 친구들 또는 교수님과 교류할 기회도 많아지고,

한국에서는 잘 실천되지 않는 적극적인 토의 수업에 함께하여

외국어로 본인의 아이디어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유창하게 말하지 못하여도 생각을 외국어로 내뱉고 교수님으로부터 그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과정이

가치 있고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버디에게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여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나가면 좋겠습니다.

저는 버디의 집에 초대받아 가족과 식사 자리를 가지거나 크리스마스의 저녁을 함께 보냈으며

부모님의 오케스트라 공연도 보러 갔었습니다.

독일인 가족의 주말을 함께 보내며 그 문화와 실생활을 몸소 체험했으며,

버디뿐만 아니라 버디의 부모님과도 문화 및 세대의 공통점, 차이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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