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sburg의 지역축제인 ‘Plaerrer’의 맥주텐트
Schmeckfestival in Augsburg
Kuhsee에서 피크닉
international day
파견후기: 독일에서의 생활은 새로웠고 여유로웠습니다. 날씨 좋은 날 강가에서 피크닉을 하고 숲에서 자전거를 타는 등 한국에서는 하지 못 할 여유를 즐겼습니다. 다른 나라 친구들과 축제를 즐기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현지생활과 여행이 주목적이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온 교환학생친구들과의 교류를 활발히 한 편은 아닙니다. 교환학생을 가는 이유를 생각해보고 그에 맞는 생활을 즐기다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환학생 친구들과의 대화는 영어로 하고 슈퍼마켓 등 생활하는 데에는 독일어를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독일어와 영어 모두 많이 사용하니 되도록 출국 전 둘 다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봄, 여름이라 따뜻할 줄 알고 옷을 얇게 챙겨갔는데 굉장히 춥습니다. 5월 중순까지는 겨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독일어를 배우면서 독일을 갔다 오니 문화나 생활에 대해서 더 이해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졸업을 미루고 마지막 학기에 갔다 왔는데 후회하지 않을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