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덴부르크문
낮과 밤 사람이 무척 많아요
유대인 박물관에서
박물관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던 박물관입니다
샤를로텐궁전앞에서
내부는 구관 신관 따로 돈을 받고 가격도 상당했습니다. 가격에 비해 다소 아쉬움이 남고 밖 공원이 더이뻐요 (공원만 도는거 강추!)
베를린 대성당
수리중이라서 아쉬웠습니다
올림픽 스타디움
우연히 지나가다가 들렸습니다.
슈프레강 보트투어
학교 프로그램에 있다면 한번쯤은 타볼 만 하지만 두 번은 안탈 것 같은..^^;;
참여 후기 : 베를린의 경우 모나츠카르테 ( 달 정기권 / AB구역 / 81유로 ) 이라는 것이 있어서 트램, S-Bahn, U-Bahn, 버스 가릴 것 없이 기간동안 사용 합니다. 직접 독일에 가셔서 날짜를 지정하고 뽑으셔도 되지만 한국에서 앱으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BVG’ 앱에서 날짜를 선택하시면 그 날 이후로 한달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핸드폰만 잃어버리지 않는다면 종이 티켓보다 훨씬 더 편리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베를린이 볼 것이 많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쇼핑, 카페, 박물관등 각자가 흥미로운 분야에 맞춰 구석구석 돌아다닌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베를린은 참 매력적인 도시라 느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를린 내에서는 구글 지도도 좋지만 가끔 오류도 있어서 City mapper 나 DB Navigator 앱을 통해 길을 찾는 것을 추천합니다. 음식점은 구글지도를 통해 주의 음식점 평점을 보고 들어가거나 했는데 그냥 눈에 보이는데 들어가도 대체적으로 맛은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근교 드레스덴이나 폴란드(슈체친)등 갔다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이델베르크도 살짝 멀지만 2-3주전 미리 예약을 한다면 교통비 10만원 이내로 베를린-프랑크푸르트(비행기 이용) 프랑크푸르트-하이델베르크(Flixbus이용)를 갈수 있으므로,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비행기는 WIZZ, Ryan, easyjet등이 있는데 라이언에어는 앱을 통한 패스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출력없이 앱을 통한 모바일 티켓을 사용할 수 있는 wizz 항공사나 이지젯이 더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이러한 저가항공사는 가격이 저렴한 대신 아무리 기내캐리어라도 추가요금을 받기 때문에 백팩을 맨다면 더더욱 저렴하게 이용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버스나 트레인 같은 경우는 ICE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Flixbus(Flixtrain)이 있는데 이 또한 앱을 까는 것이 편리합니다. 지연이 조금 잦습니다.
베를린 어학수업은 조금 속된말로 빡세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달은 어학을 배우기엔 또한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베를린은 영어사용만으로도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기 어학능력 향상보다는 유럽생활을 짧게나마 하고싶은 분들게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