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3.06
수정일
2018.03.06
작성자
문상식
조회수
1008

부산대 사물인터넷(IoT) 연구센터-대학IT연구센터 평가 ‘계속지원’ 선정

 


 

 

급변하는 사물인터넷 및 에너지 IT 환경을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에 매진해 온 ‘부산대사물인터넷 연구센터(센터장 김호원·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의 대학IT연구센터(ITRC, Information Technology Research Center) 육성지원사업 단계(4년+2년) 평가에서 ‘계속지원’ 기관으로 3월 2일 선정됐다.

 

부산대 사물인터넷 연구센터는 향후 2년간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련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앞서 부산대는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40억 원을 지원받아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사물인터넷 플랫폼 개발 및 창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대학IT연구센터 1단계 사업을 수행해왔다.

 

이 기간 중 부산대는 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기술이전을 통해 기업의 매출 증대에 기여(기술이전 56건, 기술료 9억8,900만 원 수입 창출)했고, 인재 양성 및 배출 프로세스를 통해 총 75명(석사 61명, 박사 15명)의 고급인력을 대기업과 정부기관 및 연구소 등 산업현장에 공급하는 등 뛰어난 실적을 거뒀다.

 

부산대 사물인터넷 연구센터의 창업회사인 (주)록스(대표 김지현·부산대 박사)는 창업 1년 만에 신규 고용 4명과 1.5억 원의 매출 달성을 기록해 주목받기도 했다.

 

부산대는 또한 예비창업자 및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지원을 위해 부산시와 에너지IoT 리빙랩을 설치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공급·전수·교육하는 등 뛰어난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장인 김호원(사진) 교수는 “향후 2년간 정부, 지자체 및 민간기업으로부터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에너지IoT 기반의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과 블록체인 연구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지역 중소·중견기업 성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사업화 중심의 연구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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