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10.29
수정일
2021.11.22
작성자
의과대학
조회수
807

대한마취통증의학회지 SCIE 학술지로 등재 확정

 

 

 

 

 

김태균교수


마취통증의학교실 김태균 주임교수




 

  대한마취통증의학회가 발간하는 공식 학술지인 Korean Journal of Anesthesiology (KJA) 가 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SCIE) 에 등재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SCIE 등재가 의미하는 바가 많지만 한국 의료계에서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더 나아가 마취통증의학 분야의 임상 및 연구 수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합니다.

 KJA는 1968년 첫 창간되어 2010년부터 영문으로 전환했고 2015년부터 격월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기준을 맞추고 근거중심의 최신 주제를 싣기 위해 오랜 기간 여러 편집위원장과 편집위원들을 거치며 수많은 노력들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습니다. 현재 영향력지수 (IF) 는 3.696에 이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SCIE로 등재되기까지 다양한 노력이 있었지만, 특히 학술지의 신뢰성을 보장하기위한 통계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봅니다.

 비록 마취통증의학과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다 하더라도 의과대학 및 병원에서 연구를 하시는 다양한 연구자들께서 참고로 할 수 있는 훌륭한 학술지로서 소개해 드리는 바입니다.



Korean Journal of Anesthesiology 편집위원장 김태균

 

 

 

 

 

 

 

관련기사 : 대한마취통증의학회지 SCIE 학술지로 등재 확정 - 매일경제 (mk.co.kr)

 

대한마취통증의학회(Korean Society of Anesthesiologists·회장 김상태, 이사장 김재환)는 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대한마취통증의학회지(Korean Journal of Anesthesiology)가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학술지로 JCR(Journal Citation Reports)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JCR은 전 세계 약 3,000여개 이상의 출판사들이 발행하는 1만 1,000여 저널에 대한 인용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각각의 저널들이 가진 영향력을 나타내는 'impact factor'를 산출하고 평가하는 곳으로 학술지 위상을 자리매김하는 공신력을 갖춘 기관이라 할 수 있다. 그 동안 JCR이 평가해 일정한 높은 수준의 학술지로 인정받게 되면 SCI/SCIE급의 학술지로 등재될 수 있었다. 이번 승인으로 대한마취통증의학회지의 수준이 그 만큼 세계적인 수준임을 인정받게 된 셈이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과거 국내 학술대회로 진행해 오던 추계 정기 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 수준으로 높여서 미국마취통증의학회(American Society of Anesthesiologists)와 같은 해외 유수의 국제학회와 협약을 맺어왔다. 또한 지난 2019년 개최한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미션과 비젼을 전세계에서 참석한 해외 유명 연자들과 참가자들 앞에서 발표해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의 글로벌화를 천명한 바 있다. 김재환 학회 이사장은 "이번에 대한마취통증의학회지가 세계적 수준의 학술지 자격인 SCIE 학술지로 인정받은 것은 그동안 학회 회원들의 많은 노력 및 미션과 비전, 그리고 핵심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달려온 학회의 부단한 활동의 값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마취통증의학회지는 'Anesthesiology' 영역의 저널로써 SCIE로 등재됐으며 2020년부터 개정된 대로 SCI와 SCIE의 구분을 없애고 impact factor만으로 학술지 위상을 자리매김하는 시스템으로 평가받을 예정이다. 그동안 주관 학술지를 국제적 학술지로 승격시키기 위해 노력해온 학회가 자체적으로 추산한 impact factor는 2021년 9월 기준으로 약 3.183점이며 이는 마취통증의학 영역에서 국제 학술지 위상으로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대단한 성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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