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안전관리센터(센터장 박현·조선해양공학과 교수)는 교내 740여 개 연구실(실험·실습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가 우수한 10실(우수부문 8실, 특별부문 2실)을 선정해 3월 29일 오전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장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연구실안전관리센터는 안전관리에 대한 활동 및 수준이 우수한 연구실을 포상함으로써 연구실별 자율 안전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의 정착·확산을 유도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우수연구실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연구실 단위의 능동적인 안전관리는 잠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대형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하고 쾌적한 연구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8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은 연구실의 유해인자 취급 여부, 정밀안전진단 등급, 자체점검 실시여부, 사전유해인자위험분석 실시여부, 안전교육 이수율과 현장평가 등을 통해 선정됐다. 연구실안전관리센터는 2019년에도 우수연구실 포상을 포함한 다양한 안전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8년 연구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명단(연구책임자)>

- 일반부문 8실 -
공과대학 고분자공학과 나노&지능형 고분자 연구실(안석균)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나노촉매 및 반응공학연구실(제정호)
생명자원과학대학 바이오환경에너지학과 폐기물및토양실험실(장성호)
공동실험실습관 전자현미경준비실(박성균)
약학대학 약학과 천연물화학실험실(양민혜)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면역병리실험실(김지연)
자연과학대학 해양학과 해양생태학실험실2(이상헌)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바이오센서 및 나노전기화학연구실(양해식)

- 특별부문 2실 -
공동실험실습관 FE-TEM실(박성균)
공과대학 환경공학과 환경분석모니터링연구실(오정은)

* 사진: 2018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시상식

(2019.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