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06.20
수정일
2022.06.20
작성자
황지현
조회수
2219

자연대학 학술상 및 동문상 시상식 91학번 김현철 동문 수상

 

 

 

자연과학대학(학장 정일효·수학과 교수)은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부산대 자연대 출신 동문 2명을 「자랑스러운 자연대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해 6월 9일 생물관 111호에서 시상했다.


자연대는 2002년 동문상을 제정해 뛰어난 학문적 성취와 업적으로 부산대의 명예를 높이고 모교 발전에 헌신한 동문을 선정·시상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46명이 수상했다. 올해 「자랑스러운 자연대 동문상」에는 김유선 아주대 의대 교수와 김현철 극지연구소 원격탐사빙권정보센터장이 선정됐다.


김유선 교수는 미생물학과 89학번으로, 한국연구재단 생명과학단 전문위원, 기초연구실 연구책임자, KSMCB의 부사무총장과 아주대 의대 BK21 PIus사업 부단장 등을 지냈으며, 해양학과 91학번인 김현철 센터장은 아리랑위성을 극지원격탐사에 최초 사용하는 등 16년간 원격탐사 기반 극지 환경 연구에 매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원생들의 학업과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위논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연대 전공별 우수 석·박사 22명을 선정해 학술상을 수여했다. 자연대 학술상은 1997년 제정된 이래, 현재까지 총 308명이 수상했다.


* 사진: 자연대 학술상 및 동문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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