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5월26일(금), 제10회 「꿈의 씨앗」 수상자를 선발하였습니다.
수상자는 양지수(21, 3학년) 학생입니다.
「꿈의 씨앗」은
2009년부터 물리교육과 교수님들이 매월 2만원씩 기부하여 물리교육과 발전기금으로 조성하였으며,
2012년부터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씨앗자금으로 장학금을 제공하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 첫번째 「꿈의 씨앗」 수상자를 선발하여 현재까지 22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습니다.
양지수 학생은
천체물리학자가 되고 싶었지만,
물리교육과에 진학하였고, 현재의 꿈은 물리교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천체물리학에 대한 미련은 여전히 남아있고,
양자역학, 상대성이론, 초끈이론 등 최신의 물리이론을 직접 연구해보지는 못하지만,
관련이론을 공부해 보고 싶다고 합니다.
관련공부를 하면서, 3D펜이나 뜨개질을 이용하여 고차원 모형을 만들어 보고, 학습자료로 활용하고 싶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