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학전공은 동래종합사회복지관과 기후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상생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9월 1일 교내 제2공학관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 세계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환경오염과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지속가능한 환경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향후 △ 지역주민 환경문제 인식 개선 교육 및 저탄소 생활 실천 활동 확산 △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돌봄공동체 연구 및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환경공학전공 학생들은 동래구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환경보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환경교육 및 체험 활동, 기후변화 챌린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공학전공 김창혁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환경 분야 프로그램 기획 및 연구, 실천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존을 위한 삶으로의 실천 활동들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사진: 협약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