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https://www.cjenm.com/ko/film/

  1995년 드림웍스의 2대 주주로 참여하며 영화 사업에 뛰어든 CJ ENM은 1997년 이민용 감독의 <인샬라>로 본격적인 배급 사업을 시작했다. 2002년 영화업계 최초 코스닥 직상장, 영화 제작사 제이케이필름 설립을 거쳐 2009년부터는 미국, 중국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해외 영화 직접 배급에 나섰다.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합작 영화를 제작하고 할리우드 제작사 스카이댄스, 넷플릭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 역시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OTT사업부문 주식회사 티빙을 설립하면서 텔레비전과 영화 사업의 확장을 도모하였다. OTT서비스 티빙은 CJ ENM의 자사 제작 콘텐츠를 소개하는 플랫폼의 기능을 하면서 콘텐츠의 개발과 확산, 순환을 가능하게 한다. 

  CJ ENM은 오늘날 텔레비전, 음악, 디지털 비즈니스, 퍼포밍 아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프로덕션 등으로 그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다양한 콘텐츠의 힘을 기반으로 영화 사업의 외연을 보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