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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학부 하충룡(미국변호사) 교수가 2019년 1월 18일 차기 한국중재학회 회장에 선임됐다.
하 교수는 1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중재학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학회장으로 선임됐다.
"중재"는 중재법에 의하여 당사자 간의 합의로 재산권상의 분쟁을 소송에 의하지 아니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제도이다. 특히 중재는 최근 중재산업진흥법의 발효에 따라 소송을 대체하는 효율적인 상거래 분쟁해결 방안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한국중재학회는 1990년 12월 8일에 창립된 이후 지난 29년 동안 국내·외 학회활동을 통해 중재 분야의 학술적 발전과 제도수립에 공헌해왔으며, 수많은 중재 전문가를 육성하고 발전시켜왔다.
하충룡 교수는 “학회의 전통을 이어 받아 더욱 견고한 학술단체를 만들어 가기위하여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9.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