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게놈 프로젝트의 종료와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의 비약적인 발전 및 멀티 오믹스 기반의 유전체 빅데이터시대가 도래하였다. 또한 환자별 맞춤의학이 가능하게 되어, 대용량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시장이 비약적으로 성장함으로, 전문 인력의 수요가 급증하였다. 본 협동과정에서는 이러한 인력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유전체 빅데이터를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미래 창조형 전문 인력을 양성 시키고자 한다.
미래창조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석박사 학위과정 개설 |
미래창조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위과정 개설
- 국내외 주요대학 벤치마킹: MIT, Columbia University, University of Pennsylvania 등 국외 대학과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등 국내 주요대
학의 학사과정을 비교 분석하여, 부산대학교 실정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자 함.
- “유전체 데이터과학” 협동 과정 석박사 학위 신설: 유전체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부산대학교 의과학과 BK21 Plus 사업단 유치와 더불어 “유전체 데이
터과학” 협동과정을 별도 신설 운영하기로 함. 수학/통계, 컴퓨터공학 및 의생명 분야의 통합과정으로 운영하고자 함.
- 창조적 학과운영: 유전체 데이터과학 협동과정의 박사 학생들에게는 논문 이외에도 특허획득을 통한 제품개발, 창업도 함께 강조할 예정임.
- 학위과정의 국제화: 학위과정의 국제화를 위하여 국외 대학들과 교류협정을 통해 복수학위제를 운영할 예정임. 외국인 학생들의 수업을 위하여 대학원 교재와
강의를 영문화할 것임.
미래창조형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
- 미래창조형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최고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하여, 통계학, 컴퓨터공학, 의생명과학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을 확보하고 국내외 생
물정보 및 의료정보 관련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을 정기적으로 벤치마킹하고자 함.
- 부산대 교수 학습 지원센터에 개설된 중규모 스튜디오 및 블랙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온라인 강좌를 한 학기에 최소 한 개 강좌 이상 촬영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공개하고자 함. 또한 교수 학습 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워크샵을 온라인 강좌를 촬영한 교수들에게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학생들의 피드백을 잘
활용하여 강의의 질을 높이고자 함.
- 부산대에서 학생들이 오프라인으로 들을 수 없는 강좌들은 부산대와 연계대학교(카톨릭 의대, 한양대, 아주대, 포항공대) 강좌를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연계
대학교 온라인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옴니버스(Omnibus)식 강좌를 신설하여 부산대학교 포함 5개 대학의 교수진들이 번갈아서 오프라인으로 참
여하는 강의를 매 학기 1개 이상 개설할 예정임.
- 부산대 슈퍼컴퓨팅 센터를 통해 실습용 및 교육용 서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온라인 강의 대한 전산 지원을 최대화 할 것임. 또한 슈터컴퓨팅 센터에서 계획중
인 사업으로서 2017년 첨단 연구망(KREONET)을 구축하여 부산대학교 4대 캠퍼스(장전, 아미, 양산, 밀양)간에 연결 네트워크를 확보할 것이며 장소에 상관
없이 유전체 빅데이터 관련 교육 및 실습용 자료를 빠르고 쉽게 주고받을 수 시스템 갖고자 함.
- KISTI와 교육용 자료 및 전산 시스템 연계를 통해 유전체 빅데이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교육실습에 활용할 계획임. 또한 2017년 계획된 KISTI
의 슈퍼컴퓨터 부산대 이전으로 학생들이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실습을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전산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