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다른 책이더라도 꼭 읽으셔야겠다 싶다면, 저는 물리교육자로서 읽어야 할 책들보다 차라리 (비교적) 손쉽게 쓰인 교양과학 서적부터 탐독해 나가는 것을 더 권유합니다. 물리교육자의 기본소양으로 물리에 대한 흥미는 필수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책도 너무 많고, 글쓴분의 정학한 수준을 알 수 없어 구체적인 추천은 못 해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의 부족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프린키피아를 읽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로는 일단 글쓴이께서 수험기간이라고 하셨으니, 일단 수험생활에 집중을 하는 것이 먼저라 생각되며, 둘째는 프린키피아 자체가 일반 중,고등학생 수준에서는 다소 어렵게 읽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프린키피아를 읽으시려는 이유가 단순히 과학 고전이라는 이유라면 아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제 의견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지나가다 글을 읽게 되었는데, 좋은 꿈을 가지신 것 같네요. 그런데 글 쓴 분께서 지금 어떤 상황이신지 잘 알 수가 없는 탓에 좋은 답변을 해드리진 못하지만 짧게 말씀드리면, 프린키피아를 읽는 것이 도움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굳이" 수험기간에 읽지는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