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12006 RSS 2.0 60 건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공통(상단고정) 공지 게시글 게시글 리스트 제 2회 의생명융합공학부의 날 with 디지털헬스케어융합전공 행사(2024. 12. 13) 작성자 이현경 조회수 212 첨부파일 0 2024년 12월 13일(금), '의생명융합공학부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학생과 교수님이 참여하였다. 2024학년도 2학기 6개 팀의 산학캡스톤디자인 연구 포스터 발표를 시작으로 대학원 '오픈랩'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자리에 모여 연구 결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오픈랩' 행사를 통해 관심 있는 학생들의 랩실별 진로 및 학업 설계, 연구 분야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중앙 계단으로 자리를 이동하여 학부 밴드인 '데일밴드' 공연과 레크레이션 및 경품 행사로 그동안 학업에 집중하느라 애쓴 학생들에게 잠시 휴식의 시간을 선사였다. 끝으로 치킨 피자 파티로 이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2024년도 2학기 산학캡스톤 포스터 발표회] [오픈랩(의생명융합공학부 연구실 소개)][특별공연][경품추첨] [피자 치킨 파티] 정준수 교수, 2024 지속가능발전 위한 대학혁신포럼 발표 작성자 이현경 조회수 135 첨부파일 0 의생명융합공학부 정준수 교수는 12월 9~10일 부산 BEXCO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주관 "2024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학혁신 포럼"에 참석하여 의생명융합공학부 주관 바이오헬스인재양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대학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했다.이번 포럼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최로 대학혁신사업 참여 대학 및 관계자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대학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이번 포럼에서 부산대 바이오헬스인재양성사업단(단장 정준수)은 바이오헬스 인재양성사업을 수행 중인 전국 8개 대학을 대표하여 행사에 참석하여 디지털헬스케어 융합전공 교육과 다양한 산합협력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하였다. ** Youtube 영상: https://youtu.be/NfRCKj4OeWk?si=E5-hJHa47df8FftK t=4433 [서민호 교수 연구팀] 장시간 지속 가능한 무선 수소 감지 센서 개발 작성자 이현경 조회수 252 첨부파일 0 의생명융합공학부 서민호 교수 연구팀이 장시간 안정적으로 수소 가스 농도를 무선으로 검출하는 고민감도 센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수소 가스’는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연소 시 오직 물만 배출하는 친환경 연료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무색·무취의 수소는 4% 농도 이상일 때 극도로 위험한 폭발성을 띠어 안전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한 초고감도 수소 감지 센서 개발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연구팀이 장시간 성능이 유지되는 팔라듐 기반의 고성능 센서를 개발해 차세대 에너지 산업 혁신이 기대된다.은백색 금속인 팔라듐(Pd)을 이용한 기존 수소 감지 센서는 민감도가 뛰어나지만, 대기 중에 노출되면 오염돼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는 팔라듐 표면 오염의 근본 원인을 밝히고, 이를 완벽히 제거하는 방법까지 제시했다. 【제안하는 팔라듐 수소 가스 센서 성능 회복 방법 컨셉(a~c)과 실제 제작된 팔라듐 나노와이어 수소 센서(d~g)】연구팀은 양자역학 기반의 밀도 범함수 이론(DFT)과 실험 분석을 통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CO₂)가 팔라듐 표면을 오염시키는 주범임을 밝혀냈고, 200℃의 열로 오염 물질을 제거해 팔라듐의 초기 성능을 완벽히 회복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이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기반 마이크로기계전자시스템(MEMS)을 적용해 손톱 크기의 초고성능 팔라듐 수소 센서를 제작, 2달 이상 대기 중 방치된 후에도 열처리만으로 초기 성능을 완벽하게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서민호 교수는 “이번 성과는 수소 가스 누출 사고 예방과 수소 에너지의 안전성 강화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제공하며, 수소 경제의 핵심 기술로 자리잡을 것”라고 전망했다.해당 연구 결과는 ‘Long-term reliable wireless H₂ gas sensor via repeatable thermal refreshing of palladium nanowire(팔라듐 나노와이어의 열 회복 매커니즘을 통한 장시간 지속 가능한 무선 수소 가스 센서)’라는 제목으로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온라인판 10월 9일자에 게재됐다.- 논문 링크: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67-024-53080-0 이번 연구는 2024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중견연구지원사업과 혁신연구센터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부산대 의생명융합공학부 서민호 교수팀과 나노에너지공학과 강준희 교수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윤준보 교수 연구팀 공동으로 진행됐다.* 상단 인물 사진: 왼쪽부터 강준희 교수와 서민호 교수 [Abstract]The increasing significance of hydrogen (H₂) gas as a clean energy source has prompted the development of high-performance H₂ gas sensors. Palladium (Pd)-based sensors, with their advantages of selectivity, scalability, and cost-effectiveness, have shown promise in this regard. However, the long-term stability and reliability of Pd-based sensors remain a challenge. This study not only identifies the exact cause for performance degradation in palladium (Pd) nanowire H₂ sensors, but also implements and optimizes a cost-effective recovery method. The results from density functional theory (DFT) calculations and material analysis confirm the presence of C = O bonds, indicating performance degradation due to carbon dioxide (CO₂) accumulation on the Pd surface. Based on the molecular behavior calculation in high temperatures, we optimized the thermal treatment method of 200℃ for 10 minutes to remove the C = O contaminants, resulting in nearly 100% recovery of the sensor’s initial performance even after 2 months of contamination. * Reference- Authors (Pusan National University)· Min-Ho Seo (School of Biomedical Convergence Engineering)· Joonhee Kang (Department of Nanoenergy Engineering) · Ki-Hoon Kim (Department of Information Convergence Engineering)- Title of original paper: Long-term reliable wireless H₂ gas sensor via repeatable thermal refreshing of palladium nanowire - Journal: Nature Communications- DOI: https://doi.org/10.1038/s41467-024-53080-0 [이환희 교수팀] 26개국 170만여 건 자료 분석…요일·공휴일 자살 위험 패턴 규명 작성자 이현경 조회수 245 첨부파일 0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공통적으로 월요일과 새해 첫날에 자살 위험이 가장 높다는 부산대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살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맞춤형 행동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정보의생명공학대학 의생명융합공학부 이환희 교수 연구팀이 요일·공휴일별 자살 위험 패턴과 관련해 한국·일본 등 26개국의 1971년부터 2019년까지 49년간 170만여 건의 자료를 바탕으로, 모든 국가에서 월요일 자살 위험이 가장 높고 새해 첫날 또한 자살 위험이 증가한다는 분석 결과를 얻었다.※ 분석 대상 26개국: 캐나다, 미국,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멕시코, 브라질, 칠레, 에콰도르, 파라과이, 오스트레일리아, 남아프리카, 중국, 일본, 한국, 필리핀, 대만, 베트남, 체코, 에스토니아, 핀란드, 독일, 이탈리아, 루마니아, 스페인, 스위스, 영국자살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한 공중 보건 문제로, 특히 15세에서 29세 사이의 젊은 층에서는 네 번째로 높은 사망 원인이다. 자살의 시간적 변동을 이해하는 것은 이러한 심각한 문제에 대응하고, 효과적인 예방 전략을 마련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그동안 자살 위험의 시간적 변동을 다룬 연구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서구권에 편중돼 그 결과를 다양한 문화권에 적용하는 데 한계가 보였다. 특히, 아시아를 포함한 서구권 이외의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포괄적인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러한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부산대 연구팀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여러 국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요일 및 국가 공휴일에 따른 자살 위험 변동 연구를 수행했다.이를 위해 이환희 교수팀은 26개국 740개 지역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자살 위험 패턴을 조사했다. 연구는 다국가 다도시 협력 연구 네트워크(Multi-City multi-Country, MCC)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1971년부터 2019년까지의 일별 자살 건수와 일평균 기온 데이터를 포함한 170만 건 이상의 자살 사례 분석으로 진행됐다.연구 결과, 모든 국가에서 월요일에 자살 위험이 가장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깨진 약속 효과(Broken Promise Effect)*’가 가장 유력한 가설로 설명될 수 있으며, 사람들이 새로운 주기가 시작될 때 절망감이 커져 자살 위험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주말의 영향은 국가마다 다르게 나타났다. * 깨진 약속 효과(Broken Promise Effect): 사람들이 주말이나 연말처럼 한 주기가 끝날 때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며 자살을 미루다가, 월요일이나 새해 첫날처럼 새로운 주기가 시작되면 더 큰 절망감을 느끼며 자살 위험이 증가하는 현상.새해 첫날에도 모든 국가에서 자살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크리스마스의 경우 국가마다 자살 위험의 패턴에 차이가 있었으며, 많은 국가에서 공휴일 이후 자살 위험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남성이 여성보다 월요일과 새해 첫날 같은 특정 시점에 자살 위험이 더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성별에 따른 자살 예방 전략의 필요성을 시사한다.월요일과 새해 첫날에 자살 위험이 가장 높다는 분석 결과는 자살 예방 전략 수립 시 특정 요일과 시기에 맞춤형 개입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이번 연구는 자살 위험이 시간적·문화적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중요한 통찰을 제공하며, 각국이 자살 위험이 높은 시기에 효과적이고 시기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환희 교수】이번 연구는 부산대 의생명융합공학부 이환희 교수, 서울대 보건대학원 강신우 박사과정생, 일본 도쿄대 글로벌환경보건학과 김윤희 교수가 주도해 다국가 다도시 협력 연구 네트워크(MCC)로 구성된 국제 연구팀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했다.해당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국제 학술지 『The BMJ(British Medical Journal)』 10월 23일자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 Association of holidays and the day of the week with suicide risk: multicountry, two stage, time series study (공휴일 및 요일과 자살 위험의 연관성: 다국가, 2단계, 시계열 연구) - 논문 링크: https://www.bmj.com/content/387/bmj-2024-077262.full 연구를 주도한 이환희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다양한 국가에 통합된 접근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요일 및 휴일에 따른 자살 위험이 공간적·문화적 요인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근거 기반의 자살 예방 이론이 더욱 강화되고, 효과적인 자살 예방 전략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단 그림: 요일 및 공휴일에 따른 자살 위험 변화이번 연구는 월요일과 새해 첫날에 자살 위험이 가장 높다는 사실을 여러 국가에서 밝혀냈다. 이러한 발견은 자살 예방을 위한 더 효과적이고 맞춤형 행동 계획 수립에 기여할 수 있다.[Abstract]Pusan National University Researcher Unveil That Mondays and New Year’s Day Have Highest Suicide RiskResearchers investigated temporal variations in suicide risk across multiple countries, revealing crucial insights for improved prevention strategiesSuicide, a leading global health concern, ranks fourth among young people. Although many studies have reported temporal variations in suicide risk, most are limited to Western countries. Addressing this gap, researchers from Korea and Japan in collaboration with other countries conducted a multi-country multi-city study to investigate variations in suicide risk based on the day of the week and national holidays, revealing key insights that could help form effective and targeted suicide prevention action plans.Suicide is a pressing global public health concern, claiming around 700,000 lives in 2019 according to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making it the fourth leading cause of death among young people aged between 15 and 29 years. Understanding the mechanisms of suicide is, therefore, essential for creating effective prevention strategies.Research has shown that suicide rates vary with the time of the year. Several studies have also reported short-term variations based on the day of the week and holidays. The “broken-promise effect theory” has been widely adapted to explain these variations. This theory states that people may postpone suicides in hopes of a new beginning when a cycle ends, such as on weekends or at the end of the year, while they may feel more vulnerable and hopeless at the start of a new cycle, such as on Mondays or New Year’s Day. However, these findings cannot be generalized, as existing studies mainly focus on Western countries.To address this gap, an international research team consisting of Whanhee Lee (Assistant Professor, the School of Biomedical Convergence Engineering at Pusan National University, South Korea), Cinoo Kang (Doctoral Student, the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Seoul National University, South Korea), Yoonhee Kim (Associate Professor, Department of Global Environmental Health, The University of Tokyo, Japan), and the Multi-City multi-Country (MCC) Collaborative Research Network investigated short-term variations in suicide risk concerning the days of the week and national holidays across various countries. “Applying a unified approach to various countries allows us to provide comparable results and better understand how suicide risk changes across different timescales and diverse cultures,” explains Dr. Lee. Their study was published in The BMJ on date month, year.The researchers used an advanced statistical technique called standardized two-stage time series analysis to investigate suicide risk patterns. They analyzed data from 740 locations across 26 countries, gathered from the Multi-country Multi-city Collaborative Research Network database. This dataset comprised 1.7 million suicide cases, including daily suicide counts along with daily mean temperature data spanning from January 1971 to December 2019. The results revealed that suicide risk was highest on Mondays across all countries, though the effect of weekends varied. New Year’s Day was associated with an increase in suicide risk in all countries, while Christmas showed a mixed pattern. Although there was an overall decreasing trend in suicide risk on other national holidays, the risk tended to increase after these holidays in most countries. Notably, the findings also showed that men are more vulnerable to variations related to the day of the week and New Year’s Day compared to women.Highlighting the importance of this study, Dr. Lee remarks “Our findings provide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temporal variations in suicide, which can lead to better evidence based-suicide theories.” We hope that this large-scare study can lead to timely interventions, potentially saving countless lives. * Reference- 1st author (Pusan National University): Whanhee Lee (School of Biomedical Convergence Engineering)- Title of original paper: Association of holidays and the day of the week with suicide risk: multicountry, two stage, time series study- https://www.bmj.com/content/387/bmj-2024-077262.full - Journal: The BMJ - DOI: 10.1136/bmj-2024-077262- About the authorDr. Whanhee Lee is an Assistant Professor at the School of Biomedical Convergence Engineering at Pusan National University. He has a Ph.D. in Public Health (Biostatistics major)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his main research interests include climate change, air pollution, health disparities, and planetary health. He can be reached at whanhee.lee@pusan.ac.kr.- Lab website: https://www.whanheelee.com - ORCID id: 0000-0001-5723-9061 2024 MICCAI 주최 3차원 초음파 영상 챌린지(국제 대회) 수상 작성자 이현경 조회수 179 첨부파일 0 AI 대학원의 팀 AMI-LAB (리더: 이시열(박사과정), 팀원: 김선호(박사과정), 서민경(석사과정)), 지도교수: 김민우)이 MICCAI에서 주최한 국제 챌린지 "TUS-REC: Trackerless 3D Freehand Ultrasound Reconstruction Challenge"에서 4등으로 수상했습니다.초음파 2차원 영상들을 쌓아서 3차원 영상을 이루기 위해서는 각 2차원 영상들의 상대적 위치를 알아야합니다. 본 대회에서는 위치센서 없이, 영상들만을 활용하여 위치 정보를 정확히 제공할 수 있는 딥러닝 모델을 평가합니다. 이시열 학생의 주도로 팀 AMI-LAB은 영상들의 관계성 특징을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였고, 객관적 평가 지수에서 우수한 결과를 기록하여, 이와 같이 수상으로 이어졌습니다.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2024 예술의 바다』 기획전시·공연 경암공학관 개최 작성자 이현경 조회수 211 첨부파일 0 2024년 9월 20일(금) 16:00~17:00,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경암공학관 내 1층 로비에서 『2024 예술의 바다』 기획 전시·공연 및 오픈식이 진행되었다. 부산대학교 예술대학은 매년 『예술의 바다』행사를 통해 교직원과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예술·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풍부한 무대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영화 명장면 O.S.T. 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오픈식을 시작으로 부산대학교 『예술의 바다』기획 전시는 2024. 9. 20.(금) ~ 9. 30.(월) 10:00∼17:00, 부산대 경암공학관(양산캠퍼스) 에서 전시된다. [ 힐링콘서트 오픈식 ] [ 전시품 관람 ] [ 전 시 ] 2024 MICCAI (의료영상 및 의료인공지능 분야 탑 컨퍼런스) 2편 Accept 작성자 이현경 조회수 589 첨부파일 0 정보의생명공학대학 정보융합공학과 이동언, 박춘수 학생 (지도교수: 김민우)의 논문2편이 2024 MICCAI 학회에 accept되었습니다.MICCAI는 의료영상, 의료인공지능 분야 top-tier 학회(accept rate 30%)로 BK21 CS분야 우수국제학술대회에도 속해있습니다. 이동언 학생 논문 제목은 'Convolutional Implicit Neural Representation of pathology whole-slide images' 입니다. 박춘수 학생 논문 제목은 'CAPTURE-GAN: Conditional Attribute Preservation through Unveiling Realistic GAN for artifact removal in dual-energy CT imaging' 입니다. 제1회 정의전 체육대회 개최(2024.05.03) 작성자 이현경 조회수 735 첨부파일 0 2024년 5월 3일, 제1회 정의전 체육대회가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대운동장과 경암공학관에서 개최되었다. 정보의생명공학대학 첫 체육대회 행사로 정보의생명공학대학장 이하 교수들과 약 28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생명융합공학부와 정보컴퓨터공학부로 나누어 풋살, 농구, 발야구, 피구 운동경기와 팀별 레크레이션 등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학업에 집중했던 학생들이 5월의 푸르름을 마음껏 만끽하고 이원화캠퍼스(양산, 부산)로 분할된 양 학부 학생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선후배 및 교수님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구성원의 리더십과 팀워크를 배양할 수 있었다.[단체 사진][풋살 경기][농구 경기][피구 경기][발야구 경기] [랜덤 릴레이][줄다리기][판뒤집기][ 교수님과 함께 ] [ 경암공학관_레크레이션 ] 이환희 교수팀, 정신장애 인구의 폭염 영향 국내 첫 평가 작성자 이현경 조회수 509 첨부파일 0 무더위로 인한 정신장애 인구의 초과입원 위험이 비장애 인구에 비해 최대 4.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장애인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책 논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정보의생명공학대학 의생명융합공학부 이환희(사진) 교수팀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와 관련해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16년간 45만여 건의 자료를 바탕으로, 여름철 폭염에 노출된 지적장애인, 자폐스펙트럼장애인, 정신장애인의 응급실을 경유한 입원 위험이 비장애 인구에 비해 4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를 정신 보건 분야의 저명 국제학술지인 『Lancet Psychiatry』 4월 15일자에 발표했다.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 위기에 전 세계적인 대응이 촉구되고 있으며, 여름철 무더위는 조기 사망을 비롯해 건강 악화로 인한 병원 방문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저소득층이나 노인 등이 이러한 건강 영향에 더욱 취약함을 보여 왔는데, 장애인에 대한 위험은 알려진 바가 거의 없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제한점에 주목해 지적장애, 자폐스펙트럼장애, 정신장애 인구의 폭염 노출에 따른 응급실을 경유한 입원 위험을 분석했다. 장애인은 사회 및 교육 참여, 근로 활동의 어려움을 비롯해 높은 만성 질환 유병률, 정보 접근의 한계 등을 이유로 폭염 노출에 취약할 것으로 추측되나, 장애인에게서의 폭염 영향을 다룬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는 점에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히 연구팀은 정신장애 인구가 기본적으로 생체 메커니즘이 취약하고, 리터러시(문해력)가 더 떨어져 장애인 중에서도 폭염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이를 위해 부산대 연구팀은 지적장애인, 자폐스펙트럼장애인, 정신장애인에게서 여름철 폭염에 노출됐을 때 응급실을 경유한 입원의 위험이 얼마나 되는지 국내 처음으로 조사했다. 연구 결과, 비장애 인구의 위험이 1.05배 증가한 데 반해, 지적장애인 1.23배, 자폐스펙트럼장애인 1.06배, 정신장애인 1.20배가 증가해, 비장애 인구에 비해 정신장애 인구는 초과입원 위험이 최대 4.6배의 증가폭을 보였다.※ 가령, 평소 입원 인원을 100명이라고 상정하면, 폭염 시 비장애 인구는 105명으로 5명 증가하고, 지적장애인의 경우 123명으로 23명 증가해 증가폭이 4.6배(5명 vs 23명)임.이들 중에서도 비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 소득 수준이 낮은 이들(보험료 분위 기준 의료급여 및 1~3분위)의 위험이 특히 두드러졌다. 입원 원인으로는 비뇨·생식기계 질환으로 인한 입원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로 인한 의료비 증가 역시 상당했다. 연구팀은 지적장애인, 자폐스펙트럼장애인, 정신장애인 10만 명당 연간 2억 9,246만 원(최소 1억 8,172만 원, 최대 3억 9,750만 원)의 의료비가 폭염으로 인해 추가로 지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장애 유형별 폭염 노출에 따른 응급실 경유 입원의 위험도 및 이로 인한 초과 의료비용(단위=1,000원) 발생 그래프】이번 연구는 부산대 특성화사업단 및 한국환경연구원 지원을 받아, 서울대 보건대학원 박진아 박사과정생이 제1저자, 이환희 교수가 교신저자로 수행했다. 연구팀은 서울대 보건대학원 김호 교수 연구팀과 미국 예일대학교 미셸 벨(Michelle L Bell) 교수 연구팀과의 국민건강보험 청구 자료*를 활용한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 청구 자료(2006∼2021년): 정신장애 인구 45만 6,946명 대상(지적장애인 26만 6,039명, 자폐스펙트럼장애인 3만 7,534명, 정신장애인 15만 3,373명)무더위 상황에서 지적장애인, 자폐스펙트럼장애인, 정신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4배 이상 위험하다는 이번 분석은 향후 국가 단위의 기후 위기 대응책 수립 시 장애 인구 집단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국내외적으로 더 포괄적인 기후 위기 대응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양적 근거가 돼 줄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연구결과는 정신 보건 분야의 저명 국제학술지인 『The Lancet Psychiatry』 게재와 더불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Lancet Podcast 인터뷰를 진행했고, 논문의 주제 및 결과와 관련한 코멘터리(Commentary article)도 함께 실렸다.- 논문 제목: Heat and hospital admission via the emergency department for people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autism, and mental disorders in South Korea: a nationwide, time-stratified, case crossover study(한국에서 지적장애인, 자폐스펙트럼장애인, 정신장애인의 온도 노출에 따른 응급실 경유 입원 간 연관성: 전국 단위 시간 층화 사례-교차 연구)- 논문 링크: https://www.thelancet.com/journals/lanpsy/article/PIIS2215-0366(24)00067-1/abstract- 팟케스트 링크: https://www.thelancet.com/doi/story/10.1016/audio.2024.04.15.109805 또한 연구팀은 한국 건강보험공단 표본코호트 100만 명의 자료를 활용해 정신장애뿐만 아니라 신체장애 등 전체 장애 인구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수행해, 2024년 4월 환경 보건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인 『The Lancet Planetary Health』에 연구 성과를 게재했으며, 해당 연구는 저널 커버 페이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 논문 링크: https://www.thelancet.com/journals/lanplh/article/PIIS2542-5196(24)00027-5/fulltext 이환희 교수는 “장애 인구는 이제까지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기후 변화 취약성에 대한 정량적인 평가가 부족했던 집단”이라며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장애인 기후 변화 대응 정책이 활발히 논의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 관련 보도: [KBS 대담한K] “장애인 폭염 위험 4.6배 높다”…이유는? https://www.youtube.com/watch?v=U738iVbxopk [Abstract]Given the anticipated increase in ambient temperature due to climate change, the hazardous effects of heat on health have been extensively studied; however, its impact on people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autism, and mental illness is largely unknown. In this nationwide study, we used data from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Database (NHID) of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Data on hospital admission via the ED were obtained from the NHID, including the primary cause of admission and corresponding medical costs, for the warm season (June?September) of the period 2006?2021. We applied a time-stratified case-crossover design using a distributed lag non-linear model and performed a conditional logistic regression. The heat OR (odds at the 99th percentile vs 75th percentile of temperature) of ED admission was 1·23 (95% CI 1·11?1·36) for intellectual disability, 1·06 (0·68?1·63) for autism, and 1·20 (1·12?1·29) for mental disorders. People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autism, and mental disorders should be included in groups considered at a high-risk for heat exposure, and heat adaptation policies should be implemented with consideration of these groups and their needs.* ReferencePark, Jinah, et al. "Heat and hospital admission via the emergency department for people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autism, and mental disorders in South Korea: a nationwide, time-stratified, case-crossover study." The Lancet Psychiatry 11.5 (2024): 359-367.- Authors (Pusan National University): Prof. Whanhee Lee (School of BioMedical Convergence Engineering)- Title of original paper: Heat and hospital admission via the emergency department for people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autism, and mental disorders in South Korea: a nationwide, time-stratified, case-crossover study- Journal: The Lancet Psychiatry- DOI: https://doi.org/10.1016/S2215-0366(24)00067-1 2024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우수논문상 금상(이동언), 은상(박춘수), 우수포스터논문상(김 작성자 이현경 조회수 448 첨부파일 0 정보의생명공과대학 정보융합공학과 이동언, 박춘수, 김지예 학생(지도교수: 김민우)이 '2024년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논문상 수상했습니다. 이동언 학생은 '컨볼루셔널 네트워크를 이용한 병리 홀 슬라이드 이미지 신경 표현"에 관한 연구 구두발표로 학회 최고 상인 우수논문상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박춘수 학생은 '이중에너지 CT에서의 Artifact 제거를 위한 조건부 특성 보존 GAN"에 관한 연구 구두발표로 우수논문상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김지예 학생은 '딥러닝 기반 흉부 CT 미세 기도 추출"에 관한 연구 포스터발표로 우수포스터논문상을 수상했습니다. 처음 1 2 3 4 5 6 다음 페이지 끝 처음 다음 끝 fnctId=cntntsCharger,fnctNo=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