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교육과'는 국가 산업발전에 초석이 되는 기초 과학 분야의 중심 학문인 화학의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제 실험을 통하여 학문을 연구하고, 나아가 국가사회와 인류문화에 공헌할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우수한 교사 및 과학자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학과는 1970년 사범대학 과학교육과 화학전공으로 설립되었으며 1982년 사범대학 화학교육과로 개편되었고, 다시 1998년 사범대학 과학교육학부 화학교육전공으로 개편 후 2010년 사범대학 화학교육과로 재 개편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74년부터 현재까지 많은 졸업생이 배출되었으며,현재 대학교수, 중등교사 및 기업체의 유능한 연구원 및 사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본 학과에는 5명의 교수를 비롯하여 전임조교 2명이 재직 중이며 전공분야의 연구 활동 및 강의에 전념하여 후진 양성과 학문발전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본 학과의 주요시설로는 실험에 필요한 다양한 최신 기기들을 갖춘 공동 기기실과 실험실이 있으며 관련된 학내의 연구 및 지원기관으로는 기초과학연구소, 과학교육연구소, 기초과학지원연구소, 공동실습관, 환경문제연구소 및 사대부속고등학교가 있어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된다.
졸업생 사회진출 영역은 중등학교 교사로 진출하여 화학 및 과학 일반을 가르친다.
앞으로 과학교육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질 것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교사의 역할도 커지리라 기대된다. 또한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박사를 취득한 후 대학교수로 진출하거나 기업체 연구 소의 연구원으로 종사할 수도 있으며, 일반 기업체에 취업하여 화학 관련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