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

불어교육과는 1970년 사범대학 외국어교육과의 불어 전공으로 출발, 1982년 불어교육과로 분리·독립하여 현재까지 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고등학교 불어교사 양성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졸업 후 진출 분야는 다양하여 많은 졸업생들이 중등교육 및 대학 교육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외교관, 공무원, 언론인, 일반 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 불어교육과의 설립 목적은 불어교육 및 프랑스 어문학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제를 연구·교수하여 21세기 한국 사회의 인문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하고 창의적인 프랑스어 교사를 양성하는 데 있다. 세계 언어로서의 프랑스어가 갖는 학술적 내지는 문화적 위상에 대해서는 재삼 언급할 필요가 없다. 프랑스어의 습득은 문학과 예술의 이해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국가간의 외교 언어, 그리고 수학, 물리학, 화학, 의학 분야의 학술 용어를 이해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이상과 같은 점을 고려하여, 본 학과는 불어 교육 수요자의 요구에 최대한 부응하는 방향으로 편성된 특성을 지닌다.

불어교육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교사로서의 품성과 자질, 그리고 효과적인 교수 방법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고루 갖춘 인격체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 불어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품성과 자질을 갖춘다.
2. 불어 교과의 효과적인 교수 방법을 익혀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3. 불어 교과 교육학의 연구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을 갖춘다.
4. 불어 교과 관련 교육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해능력을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