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교육과
본 학과는 1973년 교육부 인가 이후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로 개설된 지 49주년을 맞은 전통 있는 학과로서 체육교사 양성기관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유능한 체육교사 및 교육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여 체육교사로서의 품성과 자질 함양, 체육교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습득, 중등학생의 발달적 특성과 인성 이해, 교육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해 등을 수행함으로써, 21C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중등체육교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중등학교 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설립목적
지역사회의 요청과 국가적 필요성에 부응하여 진리 · 자유 · 봉사의 이념으로 힘찬 웅비의 나래짓을 시작한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는 1972년 12월 문교부(현,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체육교육과 신설인가를 받아 1973년 제1회 신입생 40명을 모집하여, 1977년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현재는 여러 대학의 교수와 부산을 비롯한 경남, 경북, 울산, 경기, 인천 등의 중등교사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문 내용
전공기초과목은 육상(멀리뛰기), 수영(자유형), 스포츠경영학, 특수체육, 육상(허들), 체조(마루운동 I), 무용교육론 등 총 7과목 12학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공필수과목으로 배구(경기기능과과학적원리), 체조(마루운동 II), 수영(평영), 운동생리학, 스포츠사회학, 운동역학, 스포츠심리학, 건강교육, 체육측정평가 등 총 9과목 21학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공 선택은 총 40개 과목 62학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졸업 후 진로
전국의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가운데 해당 지역(부산) 임용고사 합격률이 가장 높으며, 이는 학생들의 노력과 유능한 교수님들의 지도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재학생들의 진로 최우선 목표는 중등학교 체육 교사이며 많은 졸업생들이 교직에 몸담고 있습니다. 또한 학문에 대한 탐구를 보다 심화시키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고, 대학원 졸업 후에는 교수, 연구원, 병원의 운동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